•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삼성화재,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개정… “보장·가입연령 확대”

장기요양보험 연계 보장 및 최저가입연령 확대… 3대 질병 치료비 등을 보강해 시니어용 종합상품 기능 강화

  •  

cnbnews 황수오⁄ 2024.12.20 13:43:06

삼성화재가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개정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한 보장을 확대하고 가입연령도 확대하는 등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개정 출시한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은 기존 상품에서 치매를 원인으로 한 경우에만 시설급여 및 재가급여를 보장했던 것과 달리, 원인에 관계없이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이용한 경우 매월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특히, 보장 가능한 장기요양등급의 범위를 기존 1~5등급에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하여 비교적 가벼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된 경우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입연령을 기존 40~70세에서 30~70세로 확대하여, 젊은 연령대에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해당 상품은 치매 및 요양 외에도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시니어 종합케어 상품으로 담보 라인업을 보강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3대 질병(암/뇌/심)과 관련하여 종합병원 암 특정치료지원금, 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특정치료비 등 치료비 담보와 독감, 골다공증과 같이 고연령 대비가 필요한 보장을 강화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 보험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장기요양 시설급여 및 재가급여와 관련한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가입연령 확대를 통해 30대 고객이 부모님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삼성화재  요양건강보험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