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서 부의장. 사진=강동구의회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9일, 고덕강일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강일구민체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일구민체육센터는 지하 3층~지상 4층(연면적 7468㎡) 규모의 대규모 체육 시설로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6월2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태권무와 줄넘기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시공사·감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원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일구민체육센터는 늘어나는 체육시설 이용 수요에 부응하는 최적의 공간이자, 강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이곳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강동구의 가치를 함께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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