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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페트 패키지 새단장

병 디자인 변경… 대나무잎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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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20 10:12:10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페트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 패키지를 새단장한다.

20일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로 병의 라인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나무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에 적용해 제품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주질과 알코올도수는 기존과 같다.

리뉴얼 대상 페트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500·640㎖, 1.8ℓ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 1.8ℓ 등 총 6개 제품이다. 이달 넷째 주부터 640㎖와 1.8ℓ 제품에 먼저 적용해 출고한 뒤 순차적으로 400㎖와 500㎖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라벨을 변경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소주 최초로 전 생산공정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좀 더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대한민국 넘버원 소주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시장 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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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페트  리뉴얼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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