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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LA 한인 대상 ‘역이민 지원 특별 세미나’ 개최

세무·부동산·의료·주거 등 전방위 컨설팅… “한국 복귀에 실질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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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5.20 15:00:05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미국 LA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역이민 지원서비스 특별 세미나’를 오는 5월 27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각각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며, 역이민 과정에서 핵심 이슈로 꼽히는 세무, 자산 이전, 주거, 의료 등 전방위적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한다.

미국 내 한인 중 매년 2,000명 이상이 한국 복귀를 선택하고 있지만, 역이민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지목되는 것은 ‘세금 문제’다.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한국에 돌아올 경우, 미국과 한국 양국의 세법상 거주자로 간주되어 이중과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한국 세법을 동시에 고려한 절세 전략과 자산이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예컨대, 한국 귀국 전 미국에서 통합세액공제를 활용해 사전 증여를 진행하면 한국에서 별도의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등 절세 포인트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양국 세무 전문가를 각각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NH투자증권은 국세청 출신 전문가가 포진한 TAX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역이민 시 부동산 관리도 핵심 사안이다. NH투자증권은 전담 부동산 전문위원 4인을 통해 자산 이전 컨설팅은 물론,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의 매물 추천,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까지 포괄하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버타운, 레지던스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 옵션도 안내한다.

이번 세미나는 NH투자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문 강사진과의 1:1 상담 기회도 주어지며, 비대면 화상회의·보이스톡·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다양한 채널로도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김휘곤 NH투자증권 TAX센터장은 “역이민 과정에서 교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무, 부동산, 의료, 주거 분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인 한국 복귀와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TAX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관련태그
NH투자증권  역이민  세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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