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BC카드, 금융권 최초 ‘제60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특허 123건 보유, AI·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결합으로 금융산업 발전 선도

  •  

cnbnews 김예은⁄ 2025.05.20 15:41:19

BC카드가 정부로부터 모범적인 특허와 혁신금융을 바탕으로 국가 기술 진보 및 금융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5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BC카드가 2금융권 최다 특허 보유와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금융으로 국내외 금융산업 발전과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허청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BC카드는 2025년 4월 기준 국내 등록 특허 123건을 보유해 2금융권에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출원 대비 등록 비율도 94%에 달해 특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AI 기반 카드 혜택 최적화 추천(2024년 출원), 메타버스 내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디지털 영수증 발행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특허화하며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58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 ‘K-금융’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C카드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내 변리사 채용, 지식재산권 심의위원회 운영, 특허 리워드 프로그램과 전산관리시스템 ‘에디슨(EDISON)’ 구축 등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와 육성 제도를 갖추고 있다. 최원석 사장 역시 블록체인 관련 신결제 서비스 특허 2건을 직접 출원하며 임직원의 특허 참여를 독려하는 등 기술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최 사장 부임 후 4년간 44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최원석 사장은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과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금융 소비자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20년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2022년 ‘제7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지급결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관련태그
BC카드  AI  혁신  발명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