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메뉴 간편식 구현

아워홈 신제품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이미지.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면 요리’ 편 우승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방송된 편스토랑 면 요리 편에서는 3명의 연예인이 스타 셰프와 연예인 평가단, 전문 마케터로 구성된 아워홈 평가단 앞에서 각자 개성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뉴 구성, 비주얼, 식감, 풍미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워홈은 이번 우승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더고 메뉴로 구현해 선보인다.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는 크림소스에 대파의 향이 더해진 제품으로, 여기에 청양불고기, 눈꽃치즈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아워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다음달 6일까지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의 신규 파트너사로 참여해 주제별 우승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해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우승작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과 이달 초 선보인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모두 출시 1주만에 1차 생산 수량이 완판됐다. 특히 이달 아워홈몰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준 아워홈 국·탕·찌개류 매출은 전월 대비 4배 이상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간편식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간편식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품질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온더고 브랜드 슬로건인 ‘보이는 맛 그대로’를 앞세워 소비자 소통에 나서고 있다. 메인 토핑을 살린 한식, 양식, 분식 등 40여 종 이상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박정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