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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산불 피해 복원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

5억 걸음 달성 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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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5.27 16:48:30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7일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걷는 걸음을 기부하면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산림 복원 활동이 이루어지는 구조다.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이 곧 탄소중립 행동으로 이어지며, 대중교통 이용 장려와 건강 증진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참여자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걸음 기부 참여 신청 후, ‘빅 워크(Big Walk)’ 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걸음 수가 측정된다.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캠페인 전체 목표는 누적 5억 걸음이다. 목표 달성 시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나무를 기부해 산림 복원에 나설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참여자 혜택도 마련됐다. 누적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 중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하고, 최종 누적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작은 걸음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환경, 그리고 따뜻한 나눔까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하나금융그룹  ES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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