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KB Pay 부동산’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B부동산과 연계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관심 부동산을 등록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내 부동산’, 분양 관심도가 높은 단지 상위를 소개하는 ‘지금 핫한 분양은?’, 조건별 주택을 추천하는 ‘찾아줘 내집’, 시세와 통계를 통합 제공하는 ‘시세 간편조회’ 등이 있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마이데이터를 처음 연동하고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 포인트리가 지급된다.
KB Pay는 현재 자산·소비 분석, 무료송금, 외화 환전, 자동차금융, 보험상품 혜택 등 다양한 금융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번 부동산 서비스 강화는 금융 플랫폼에서 일상 정보 서비스로 기능을 넓히는 일환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는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관련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