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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새 정부 국정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사업 속도 낸다

새 정부 국정철학과 조화를 이루는 구정 운영으로 50만 구민의 행복 실현... ▲관악S밸리 조성 ▲서부선·난곡선 개통 등 대선 지역 공약에 포함…구정 운영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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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13 15:04:37

박준희 관악구청장.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제21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하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0일 오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정 안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지금이야말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통령 공약을 우리 구정에 유기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각 부서는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말고 구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번 6월 4일 공식 출범한 제21대 정부는 ’국정 운영의 5대 기조‘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제시했고, ’국정 핵심 과제‘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 ▲국민통합 ▲민주주의 회복 ▲실용적 시장주의 ▲공정 성장 등을 내세우고 있다.

관악구는 이 같은 국정 철학과 방향성에 발맞춰, ’50만 구민이 행복한 관악구‘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 이행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공정성장, 실용적 시장주의, 균형발전 등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은 관악구 민선8기 주요공약사업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관악S밸리 조성 ▲관악산 자연휴양림・구립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청년친화도시 관악 조성 ▲서부선・난곡선 개통 등 관악구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대통령 대선 지역 공약에도 포함된 바, 앞으로 민선8기 구정 운영에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정부 국정 기조와 연계된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은 언제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온 도시”라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조화를 이루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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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  이재명  새정부  관악S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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