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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미디어아트 감상… 대우건설, ‘AI 미디어 파고라’ 선보여

AI와 예술 결합한 혁신 휴게 공간…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에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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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02 09:50:58

대우건설이 AI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휴게 공간 ‘AI 미디어 파고라’를 푸르지오 단지에 선보인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휴게 공간 ‘AI 미디어 파고라’를 ‘푸르지오’ 단지에 선보인다.

이는 AI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간·날씨·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AI 솔루션 기업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H3ECO와의 협업으로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입체적인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아트 파고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올 10월 준공 예정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에 최초로 적용하며, 이후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주요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미디어 파고라는 삶과 밀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향상하고,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와 함께 리뉴얼된 ‘써밋’의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다양한 AI 미디어 시설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푸르지오  미디어 아트  AI  파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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