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 주제로 공감 콘텐츠 제작…Z 폴드7 경품 증정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에피소드 2’의 사연 접수를 시작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별레터’는 삼성전자 제품과 관련된 사용 경험을 공모하고, 이를 일러스트 기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 채널에 공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총 26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후속 요청에 따라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를 주제로 2차 사연 모집에 나섰다. 응모 기간은 7월 23일까지이며, 베스트 사연 3건은 7월 31일에 발표된다. 당선자에게는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폴드7’(256GB, 색상 랜덤)이 1대씩 제공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유튜브에서 1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갤럭시를 쓰는 친구들에게’ 영상의 제작자 ‘히지노’와 협업한다. 히지노는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경험을 유쾌한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콘텐츠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영상을 8월 중 공식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별별레터는 고객의 일상 경험을 콘텐츠로 재해석해 공감을 이끄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소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