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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사고 예방에 중점

2023년 첫 교육 후 사고 손해율 크게 개선…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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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18 14:35:10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 모습. 사진=송파구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7월 17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운전자 부주의 및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한 공용차량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안전운행 교육을 정례화하여 책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1∼2022년 평균 120%에 달하던 사고 손해율이 지난해와 올해 90%대로 줄며 큰 폭의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안전운행 교육을 이어갔으며, 이번 교육에는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소속 공용차량 운전자 160명이 참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안전·방어운전 요령 ▲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처리 절차 ▲개정된 도로교통안전 법령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교통사고 영상 시청을 통해 다양한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운전업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매년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송파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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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강석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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