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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해 20억 원 성금 전달

"긴급구호키트 지원 등 금융·비금융 전방위 지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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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18 15:57:39

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해 20억 원 성금 전달.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하고 그룹사와 함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과 함께 신한금융은 생필품과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와 구호텐트를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생계와 주거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시설 및 지역 인프라 복구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신규 여신 지원과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5%p의 특별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개인대출 고객에게도 최고 1.5%p 금리 우대를 시행한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대금에 대해 6개월간 청구유예를 실시하고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6개월 납부 유예와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간 분할납부, 그리고 해당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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