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관철한 개혁 리더…AI 기반 지역균형 발전 이끌 적임자”

사진=민주당 동두천연천특보단
 

경기북부 지역의 AI게임문화 전문가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동두천·연천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지 열기가 권리당원과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22일 동두천역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 행사에는 AI게임문화 전문가 중심의 동두천연천특보단과 권리당원을 비롯해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양주 지역위원장, 김재수 동두천시의회 의원, 김정태 동두천연천특보단장(동양대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병근 위원장은 “박찬대 후보는 경제 전문성과 강력한 개혁 의지를 겸비한 인물로, 여당과의 소통 능력까지 갖췄다”며 “원내대표 시절 내란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을 성공적으로 통과시킨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특보단장은 “박 후보는 여소야대 상황 속에서도 실리와 단호함을 조화시킨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AI게임문화 기반 산업을 육성하고 경기북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보단은 “박 후보는 검찰·사법·언론개혁을 위한 실천력과 지역균형 발전, 청년 창업, 사회적경제 등 종합 개혁 과제를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을 이끌 역사적 소명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향후 지역 대의원 및 권리당원 수백여 명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서 시작된 박 후보 지지 열기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