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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시니어 맞춤형 기부 협약 체결

고령화 시대 대응, 국립암센터 전문성을 활용한 시니어 사회공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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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27 11:25:27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좌측)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양한광)과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센터 발전 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령화 시대에 맞춘 시니어 건강 증진, 암 예방·관리·치료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추가 협력 방안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AI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 국립암센터의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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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암센터  기부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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