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자회사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산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 유사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는 JW생활건강이 유일하며,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부 저가 유사품은 뉴질랜드 본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확인 결과 가품으로 드러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생활건강은 정품 식별을 위해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해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품에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정품과 가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품은 성분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품은 JW생활건강을 통해 국내에 공식 판매되고 있으니 구매 전 공식수입원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