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Joyful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 연계 이벤트, 여행·경품 이벤트, 선물세트 할인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에서는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응모 고객 중 2222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KB Pay에서는 소상공인 특별관을 운영하며 최대 1만원 할인 쿠폰과 매일 오전 특가 ‘상생딜’을 통해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통해 11월 말까지 KB Pay 결제 시 10% 캐시백(월 최대 2만원)을 제공하고,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친환경 생분해 봉투 100만 장과 장바구니 2만 개를 집중호우 피해 전통시장에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포인트리를 제공하는 ‘한가위 리프레쉬 여행 지원금’, 최대 300만원 KB Pay 머니를 지급하는 ‘명절 지갑 보호금’, KB국민 TRAVEL Preset카드 지원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KB국민 체크카드 이용 고객 대상 100만원 상당의 KB Pay 머니 지급 행사도 진행된다.
추석 선물세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구간별 상품권 증정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도 최대 20% 즉시 할인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