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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소비쿠폰 지급 이후 가맹점 매출 33% 증가”

“2차 소비쿠폰 지급 맞춰 가맹점 고객 방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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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9.22 14:51:17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22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오늘(22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5년 8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체감 BSI는 전월 대비 10.8포인트 상승한 72.3을 기록했으며, 전통시장 역시 26.8포인트 오른 75.6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정부 지원 확대’를 체감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은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55.8%에 달해,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정관장 역시 1차 소비쿠폰 지급 이후 가맹점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수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정관장이 7~8월 전국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지급 이후 한 달간(7월 21일~8월 20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정관장 가맹점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제품군은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홍삼 원물을 통째로 담은 ‘뿌리삼’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천삼’이 매출 30% 증가율을 기록했다. ‘홍삼정’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정 마스터클래스’와 ‘홍삼정 천’ 매출도 각각 72%, 58%씩 증가하며 고가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2024년 4월 출시된 ‘기다림 침향’은 14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소비자들이 익숙한 홍삼 제품 외 새로운 건강식품에 적극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관장은 전국 75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건기식 브랜드로, 1차 소비쿠폰 지급 이후 전국적으로 고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정관장은 다음달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엔 정관장으로 정(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혈당케어 전문브랜드 ▲GLPro(지엘프로) 등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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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소비쿠폰  추석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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