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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350억 조기 지급

상생경영 강화 차원…자금 지원·펀드·R&D 인프라 제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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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26 10:36:54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 35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일은 오는 10월 2일이며, 무선 중계기·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사,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운영 협력사 등이 대상이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은 단기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미 협력사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무이자 대출 형태의 ‘직접자금지원’,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동반성장펀드’가 있다.

또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곡·상암·안양 사옥에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대전 R&D센터에는 ‘IoT 인증센터’를 구축해 협력사들이 차세대 기술 개발과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추석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확대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편의를 위해 월 4회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도 유지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관련태그
LG유플러스  협력사  추석 납품대금  동반성장펀드  한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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