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시흥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쉐이크쉑 시흥점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8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인테리어는 스페인의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해 ‘Spanish Coastal Holiday(스페인 해안에서의 휴가)’를 콘셉트로 구현했다. 브라운 색상의 타일과 아치 형태의 천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아티스트 ‘리곡(Leegok)’과 협업해 해안가에 위치한 쉐이크쉑을 테마로 한 아트워크를 매장 내에 설치했다.
쉐이크쉑은 시흥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쉐이크쉑 머그컵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유리잔과 함께 3가지 색상의 슬리브가 포함된 쉐이크쉑 슬리브 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 시흥점을 통해 아울렛을 찾는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