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 업데이트…창세기전2 대서사 완결 초읽기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14일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이자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하나로, ‘음모의 신’으로 불린다. 전투에서는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구사하며,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에서는 ‘흑태자’가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각성시키고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추격하는 서사를 담았다. 라인게임즈는 다음 51장을 통해 ‘창세기전2’의 스토리 라인을 완결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는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월드보스 레이드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에 돌입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시르 현상금 이벤트’에서는 특정 적 처치 시 ‘캐릭터 소환권’과 ‘금빛 무기·방어구 상자’를 제공하며,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통해서는 ‘장신구 각성석’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 획득 후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프로필’,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클라우제비츠’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전설 기억의 파편’, ‘용사의 빵’, ‘찬란한 방어구 상자’ 등을 지급하는 특별 미션과 전투 훈련 이벤트가 마련됐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관련 소식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