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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인버터 제습기 23L’, 콤팩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디테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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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16 10:32:50

코웨이의 ‘인버터 제습기 23L’ 이미지.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올해 독일 ‘iF’와 ‘레드닷’, 미국 ‘IDEA’까지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 ‘인버터 제습기 23L’는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하루 최대 23ℓ의 강력한 제습량을 구현한다. 코웨이의 기존 모델 대비 약 세 배 빠른 속도로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며, 6.1ℓ의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통 비움 횟수를 줄인 게 특징이다. 깔끔하고 간결한 형태에 중간 분할선을 더해 심미성을 높였으며, 아이보리와 베이지 컬러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 조작부의 크기를 확대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측면 물통은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고, △360° 회전 바퀴 △히든 핸들 △전원선 보관부 등 사용자 중심의 디테일을 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전용 카운터탑 정수기 3종도 본상에 선정됐다.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단순함과 조화를 강조한 디자인이 호평받았다.

코웨이 디자인랩 황진상 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심미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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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굿 디자인 어워드  인버터 제습기 23L  일본  카운터탑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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