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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창신大, ‘부영트랙’ 우수 실습생 세 명 정규직 채용

10월 1일자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정식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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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16 11:22:38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현장실습 학기제(부영트랙)를 통해 올 하계 우수 실습생 세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창신대학교와 운영 중인 현장실습 학기제의 올 하계 우수 실습생 세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앞서 창신대 학생 14명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 하계 현장실습 학기제 ‘부영트랙’을 통해 부영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조리·객실·식음 부서에 배치돼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 가운데 우수 평가를 받은 세 명을 10월 1일 자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정식 채용했다.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창신대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부영트랙을 매 학기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3명이 실습에 참여했고, 그중 20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성과를 내고 있다. 부영트랙은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소멸을 막고자 2019년 경남 창원의 창신대를 인수한 후,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창신대는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 달성, 부·울·경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지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대표 강소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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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창신대  부영트랙  제주부영호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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