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개인·기관 투자자 50여 명 참석, 최신 경매 시장 동향 및 NPL 투자 전략 공유

MG신용정보가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한 투자설명회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2025 경·공매·NPL 충청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개인·기관 투자자 50여 명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와 최신 경매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과 장·단점을 소개했다. 강 소장은 다양한 경매 사례를 활용해 초보 투자자의 관점에서 설명했으며, 일반 투자자가 NPL을 활용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MG신용정보가 관리 중인 충청권역 경·공매 물건을 감정가, 현장 실사 사진, 주요 특·장점, 투자 포인트 순으로 상세하게 안내했다. 행사 전후 및 휴식 시간에는 현장 임장(현장조사) 동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실물 정보를 제공했다.

박준철 대표이사는 “대전·세종·충청권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경·공매 및 NPL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전 전략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식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MG신용정보는 앞서 서울과 광주에서 설명회를 마쳤으며, 내달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물건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후속 상담을 희망하는 투자자에게는 무료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