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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 홍은2동 아동·청소년 위해 후원금 기탁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수익금과 주민 기부금 모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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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21 18:46:51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마련한 후원금을 홍은2동 아동·청소년들에게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조중훈)은 최근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후원금 51만 원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센터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우리함께 마음공감’ 행사의 수익금과 자발적인 주민 기부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지난해 3월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노소노소 합창단 공연 ▲치매 예방법 특별강연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및 플리마켓 ▲손수건·에코백 만들기 체험 ▲어르신 바리스타의 기억다방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중훈 홍은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세대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이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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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  홍은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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