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이상 참가…셀렉스·메디웰·오스트라라이프 소개

매일홀딩스와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7일 성료됐다. 사진 왼쪽부터 매일홀딩스·상하농원 권태훈 대표이사, 최종우승자 황인춘 선수, 대한골프협회(KGA) 박재형 전무이사, 매일홀딩스 고정수 부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대표 김정완·권태훈)와 자회사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 및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한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4~7일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에서 예선전을 포함해 4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엔 만 50세 이상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114명이 참가했으며, 총상금 2억 원을 걸고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인춘 선수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68-69-66)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됐다. 손준호 선수는 10언더파 206타(73-67-66)로 2위를 차지했다. 6일 열린 2라운드 경기 13번 홀에서는 강형규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경품으로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 제품 1년 정기구독권을 선물 받았다.

‘매일 셀렉스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시니어 골프의 발전을 기원하는 대회다. 주최사인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년 대회에 참여해 균형영양식 브랜드 ‘메디웰’, 단백질 전문 브랜드 ‘셀렉스’, 프리미엄 산양유 단백질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 등을 알리고 있다.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단백질 제품과 고령자용 영양식품 등 영양설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영양 보충용 음료를 제공하고, 갤러리 관객들을 대상으로는 제품 시음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고창의 체험형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알려진 상하농원도 참여해 ‘진 유정란’ 계란을 비롯해 소시지와 김치 등 지역 농축산물로 만든 먹거리 제품들도 소개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