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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121개 조합공동사업법인 ‘2025년 종합경영평가’ 실시

지속가능성·안정성·생산성·성장성 중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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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1.26 17:25:53

농협중앙회 본관.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전국 121개 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성, 안정성, 생산성, 성장성 등 경영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는 2017년부터 매년 종합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개, 농협중앙회장상 3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 12개를 시상하고, 무이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기린원당농협부두조공법인이 차지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종합경영평가는 각 법인의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조공법인이 농·축산물 유통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조공법인은 2004년 농협법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규모화·전문화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자한 법인을 뜻한다. 올해 10월 기준 조공법인은 136개소이며, 2024년 기준 전체 조공법인의 사업량은 6조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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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조합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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