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원큐 시리즈 3종.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이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큐 라인업은 성분에 따라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 3종으로 나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제품 3종은 기존 연질캡슐 대비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뉴네오솔 공법을 적용해 체내 흡수 속도를 약 3.3배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브원큐는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효과적이며, 덱스원큐는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진통, 해열, 소염에 사용되고, 나프원큐는 나프록센이 주성분이며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원큐 시리즈는 복용 편의성, 흡수력, 안전성 등 핵심 요소를 모두 개선했다”며 “신제품은 지속적인 소비자의 피드백을 적용해 통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통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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