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1월 25일 17시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꾸미는 다양한 축하 공연, 현판식과 함께 3층 한옥에서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무선 헤드폰으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어 소음 발생 없이 작은 콘서트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은 12월 2일 정식 개관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드나들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아지트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