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버스 정류소 54곳에 바람막이 설치
이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이 20곳 설치 비용 후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관내 버스 정류소 54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비로 설치한 34곳 외에 20곳에 대한 설치 비용(2천만 원 상당)을 세브란스병원이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구는 이 시설을 내년 3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이용 시 파손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안용호⁄ 2025.11.27 18: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