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최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경로당 8곳에 감, 바나나 등의 과일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위원들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과일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과일로 준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북가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일일찻집 개최 등 다양한 지역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동선 북가좌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르신들께서 매우 기뻐하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행복 200% 북가좌2동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