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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선8기 구민만족도 최고 기록… 구민 97.3%, 구정 운영에 압도적 긍정 평가

11월 1일~16일 18세 이상 광진구민 1,000명 대상 조사 실시...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 95.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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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10 16:45:35

김경호 광진구청장. 사진=광진구청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 재창조 원년을 맞아 실시한 ‘2025년 행복광진 구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민선8기 구정 운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7.3%가, 생활환경 만족도 부문에서는 98.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향후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는 응답은 95.7%를 기록해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청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구 발전 평가에서는 81.1%가 ‘지난 30년간 광진구가 발전했다’고 답했다. 가장 발전한 분야는 ▲주거‧생활환경 ▲도로‧교통 ▲공원녹지 순으로 꼽았다.

가장 만족하는 정책 분야 역시 ▲청소 및 환경 ▲도로‧교통‧주차 ▲공원녹지 순이다. 성과를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분야는 ▲청소 및 환경 ▲공원녹지 ▲도로‧교통‧주차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광진구 10대 우수사업도 선정했다. ‘2040 광진 재창조플랜’이 1위, ‘건대입구역 일대 등 노점 정비’가 2위,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가 3위를 차지했다. 생활 속 편익을 직접적으로 향상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개발에 대한 관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아차산 이용환경 개선 및 편의증진’, ‘유턴지역 확대 등 교통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및 임시주차장 조성’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광진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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