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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내년에도 ATM 수수료 전면 무료 유지

출범 이후 누적 4,360억 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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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2.19 10:12:31

카카오뱅크 로고.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해 2026년에도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은 2026년에도 은행 및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금·출금·이체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출범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해당 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환원된 금액은 누적 기준 4,360억 원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와 함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안내 및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전개하고 있다.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ATM 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체크카드 캐시백,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한 이자 절감액 등을 포함한 누적 금융비용 환원 규모는 1조 2천억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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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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