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재테크박람회’에 참여해 KRX(한국거래소) 금현물 시장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SK증권은 금 투자 방법과 계좌 개설 절차 등 금현물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며, 금현물 투자 대중화와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금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SK증권은 고객의 금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5월까지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를 0.099%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의 거래 부담을 낮추고 금현물 시장 참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SK증권은 2025년 2월부터 금현물 서비스 개편을 비롯해 골드바 추첨 거래 이벤트, 수수료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증권은 향후 금 실물 인출 서비스 도입 확대 등 추가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금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