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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우리쌀 나눔

전국 200여 가구에 연탄 4만여 장·우리쌀 2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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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2.19 16:39:08

19일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우리쌀 나눔’ 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연탄은행 정애리 홍보대사(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 60가구를 시작으로 전국 농촌지역 에너지 취약가구 140여 가구 등 총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만여 장과 우리쌀 2톤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우리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연탄은행 정애리 홍보대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과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연탄 나눔과 쌀 전달에 함께했다.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겨울철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사회공헌은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상생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농협중앙회  에너지  농촌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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