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우리카드, 외국인 고객 겨냥 3개국어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 오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지원… 신청부터 발급까지 모바일 원스톱 구축

  •  

cnbnews 김예은⁄ 2026.01.30 16:21:34

우리카드, 외국인 고객 겨냥 3개국어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 오픈.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외국인 카드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은 160만 6,633명으로, 전년 동기 148만 8,091명 대비 약 8% 증가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21년 이후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 체류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카드 신청부터 심사, 발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하는 비대면 원스톱 시스템이다. 기존에 외국인 고객이 카드 발급 과정에서 겪어온 복잡한 절차와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카드는 본인확인, 체류자격 확인, 소득 및 재직 정보 입력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체류자격별 발급 요건을 자동으로 탐색하는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영어 지원을 시작했으며, 국내 체류 외국인 국적 비중이 높은 중국(29.8%)과 베트남(18.4%)을 고려해 이달 중국어와 베트남어 지원을 추가했다.

외국인 고객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비회원 상태에서 모바일 웹이나 앱을 통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모바일 웹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카드상품 메뉴에서 ‘Card Apply for Foreigners’를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외국인 카드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편리한 카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과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우리카드  외국인  비대면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