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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임베디드 자산관리 규모 1조원 돌파

오픈API 기반 전략적 제휴로 2년 만에 5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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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6 17:15:36

KB증권, 임베디드 자산 AUM 1조원 돌파.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강진두)은 오픈API 기반 임베디드 금융 비즈니스를 통해 2026년 1월 말 기준 임베디드 자산관리 규모(AUM)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오픈API로 그리는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략 아래 핀테크사, 자문사, 플랫폼 기업 등 20여 개 사업자와 연계해 임베디드 금융 사업을 확대해왔다. 디지털영업본부 직속으로 오픈API 기반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핀테크Biz팀’을 구성해, 모듈화된 API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와 ISA·IRP·연금계좌 등 절세형 계좌 관련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베디드 금융 AUM은 2024년 1월 2,000억원에서 핀테크사 커버리지 확대, 주문 가능 계좌 유형 확장,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2년 만에 5배 성장했다. 연결 계좌 수는 44만 계좌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ISA·IRP·연금계좌 등 절세형 계좌의 AUM 비중은 최근 24%까지 확대됐다.

KB증권은 임베디드 금융 비즈니스의 성장 배경으로 최적화된 오픈API 서비스와 애자일(Agile) 조직 운영을 꼽았다. 전략, IT 기술, 업무 분석 전문가가 한 팀으로 구성돼 제휴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 손희재 전무는 “KB증권 디지털 전략의 본질은 자산관리”라며 “핀테크사와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디지털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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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임베디드  자산관리  오픈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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