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중국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인 ‘징동헬스’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공식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셀렉스는 지난 2018년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목표로 출범했다. 매일유업은 최근 뉴트리션 사업의 글로벌 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 첫 단계로 징동헬스 글로벌 직구 판매에 나섰다. 통합된 역량을 바탕으로 셀렉스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징동헬스에 론칭한 주력 판매상품은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셀렉스 프로틴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중국 춘절(설날)을 겨냥해 ▲셀렉스 근력건강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이며 명절 선물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셀렉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징동헬스에서 판매하는 셀렉스 전 제품 대상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현지 피트니스 트렌드에 맞춰 ‘스포츠 뉴트리션’ 카테고리 제품을 추가로 론칭하며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며 한국 식품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도 그 흐름이 ‘K-헬스(K-Health)’로 확장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전성을 앞세워 중국 내 프리미엄 성인영양식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징동헬스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닷컴의 헬스케어 자회사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연간 활성 사용자 수는 2억 명을 돌파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징동헬스 입점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셀렉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일유업은 글로벌 도약을 위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