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7개 전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 인근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역 일대 노숙인과 취약계층이 혹한을 피하고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쉼터다. 우리금융그룹은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 등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밥과 반찬을 무료로 배식했으며, 주방과 급식장 정리·청소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쌀과 김치 등 식료품 키트를 전달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홍민우 브랜드전략부 부부장은 “막바지 추위 속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식료품을 지원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고객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 소상공인, 미래세대, 다문화가족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 대표 공익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사업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