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임상 1상 IND 승인

한국인·코카시안 성인 104명 대상 연구 착수

  •  

cnbnews 한시영⁄ 2026.02.13 11:00:25

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대병원에서 한국인과 코카시안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JW0061의 임상 1상 연구에 착수한다. 임상시험은 JW0061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도포 방식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하고, 체내 흡수·대사 과정을 확인하는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의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의존하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발모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춰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외용제로 개발 중이다.

이 물질은 그동안 다수의 국제 학회에서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에서는 표준 치료제 대비 7.2배에 달하는 모낭 생성 효과를 확인했고, 동물모델 시험에서도 모발 성장 속도를 최대 39% 개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IND 승인은 JW0061이 임상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임상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임상1상  IND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