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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레벨디자이너 김정태 교수, 신간 ‘도시레벨업: 용산’ 출판기념회 성료

박양우 전 장관, 임형남 건축가 등 각계 전문가 참여해 ‘용산의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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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2.13 13:14:06

‘도시 레벨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김정태 교수의 신간 ‘도시레벨업: 용산’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용산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과 각계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문화콘텐츠 설계의 문법을 도시 행정에 접목한 ‘도시 레벨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용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프닝 프로그램 ‘김정태 연대기’에서는 지난 40여 년간 저자와 용산이 맺어온 인연과 삶의 궤적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건축탐구 집으로 친숙한 임형남 건축가가 현장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으며,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과 이기영 배우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동섭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북토크’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김정태 교수와 박양우 전 장관, 임형남 건축가를 비롯해 용산 지역 주민 및 K-컬처 전문가들이 참여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용산을 단순한 부동산 개발의 대상이 아닌,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세계관 자산(IP)’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며 용산의 미래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태 교수는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가 더 이상 잠시 거쳐 가는 ‘환승도시’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상호작용 공동체’로 레벨업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며 “용산의 변화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자로서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레벨업: 용산’의 추천사에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와 조현래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박양우 전 장관, 임형남 건축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산을 단순한 부동산 개발의 대상이 아닌 세계관 자산(IP)으로 재정의하고, 서울시민과 용산 주민을 도시 설계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서평을 통해 밝혔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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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도시레벨업: 용산  도시 레벨디자이너  박양우  임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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