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15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다음달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가 전국 초·중·고 및 대학 인근 주요 1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4일부터 7일까지 매출을 전월 동요일(2월 25~28일)과 비교한 결과 신학기 초반 학생 수요가 집중되며 주요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락 260.0% ▲김밥 338.2% ▲주먹밥 403.7% ▲햄버거·샌드위치 308.2% 등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가 전반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간식류 매출도 두드러졌다. 치킨25는 976.5% 급증했으며, 용기면(277.8%), 가공우유(272.3%), 냉장 디저트(237.4%), 에너지음료(189.3%), 스낵(197.2%) 등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 중고거래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반값택배 매출도 20.3% 늘었다. 생리대(474.0%), 필기구(450.9%), 보조배터리(250.6%), 소용량 화장품(153.5%), 안전상비의약품(100.3%) 등도 증가했다.
GS25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간편식·스낵·주류·디저트 등 9개 카테고리를 핵심 상품군으로 선정하고, 다음달 한 달간 대규모 집중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강화해 신학기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흑백요리사2’ 협업 간편식 14종에 대해 삼성월렛머니 결제 시 80% 할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도시락은 1000원 대에 삼각김밥은 300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우리동네GS앱을 통한 배달 및 픽업 주문 시에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 베스트 상품인 모찌롤 3종과 모찌볼 2종은 GS Pay 결제 시 1+1에 구매 가능하다.
생활필수품 할인도 강화했다. 생리대는 97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3종은 6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또한 포테토칩, 꿀꽈배기 등 농심 스낵 6종을 골라 담아 6개 구매 시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온음료 26종에 대해선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치킨25와 고피자 등 간식의 경우 1+1, 최대 50%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국제 스포츠 경기 기간 중 한국 경기 당일에는 치킨25 인기 상품 2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깨라면, 신라면 툼바, 배홍동 비빔면 등 대컵 용기면 6종과 진라면, 새우탕면 등 소컵 용기면 5종을 대상으로도 2+1 행사를 진행한다. 봄철 화이트와인 수요 증가를 겨냥해 ‘3월은 매일 화이트데이’를 콘셉트로 화이트·스위트 와인 20여 종을 제휴카드로 2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맥주번들 27종 20% 페이백, GS Pay로 결제 시 데이지맥주 등 인기 맥주 8종 GS ALL 포인트(500) 즉시 페이백도 진행된다.
송지용 GS25 프로모션팀 매니저는 “간편식부터 간식, 생활필수품까지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혜택을 마련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즌·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고객이 가까운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