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풀무원헬스케어가 시니어 건강 및 혈당 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혈당관리 구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판매·마케팅 제휴 ▲정관장의 홍삼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겟 프리미엄 건강 식단 개발 ▲양사 데이터 기반 시니어 시장 공동 분석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건강식품 개발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혈당 케어와 시니어 건강식 시장을 확대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KGC인삼공사는 다음달 중 양사의 특화된 플랫폼을 통해 혈당관리 브랜드인 ‘지엘프로(GLPro)’ 등을 활용한 구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지엘프로는 KGC인삼공사가 2024년 식약처로부터 혈당조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아 출시한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건강식 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현재 국내 시니어 식품 시장 규모는 한국보건산업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약 4조 40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5조 6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KGC인삼공사는 풀무원헬스케어와 함께 프리미엄 홍삼원료 브랜드 ‘G1899’의 홍삼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겟 프리미엄 건강 식단을 개발하고, 양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 시장 분석을 통해 시니어 건강식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깃의 프리미엄 건강 식단을 개발해 시니어 시장을 확장하는 데도 협력해 나간다. 디자인밀은 우선 현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특화 건강기능식품까지 더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김진홍 대표는 “KGC인삼공사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풀무원헬스케어의 차별화된 플랫폼 및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혈당 케어와 프리미엄 건강식 시장 확대를 위한 양사의 시너지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