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손종원 셰프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손종원 셰프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식재료 본연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쉐이크쉑과 손종원 셰프의 음식 철학이 맞닿으며 성사됐다.
쉐이크쉑과 손종원 셰프는 쉐이크쉑의 탄생지인 뉴욕의 에너지를 표현한 한정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쉐이크쉑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고, 향후 컬리너리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여정으로 기획됐다.
다음달에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짐 프리쉬가 한국을 방문해 손종원 셰프와 함께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콘셉트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협업 과정은 쉐이크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최종 협업 메뉴는 올 여름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선보인다.
손종원 셰프는 협업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쉐이크쉑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손종원 셰프는 “뉴욕 유학 시절 쉐이크쉑 1호점이 있는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처음 브랜드를 접했을 때, 작은 버거 하나에도 섬세한 맛과 음식에 대한 진정성이 담겨 있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협업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할 이번 프로젝트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 손종원 셰프와 협업은 단순한 메뉴 출시를 넘어 쉐이크쉑이 추구해온 가치와 방향성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국내 진출 이후 강민구, 김대천, 이충후, 박정현 셰프 등과 협업을 이어오며 한국 미식 문화와 결합된 파인 캐주얼 문화를 선보여 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