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하나은행,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제휴…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수수료 부담 완화·225억원 금융지원… 포용금융 기반 상생 생태계 구축

  •  

cnbnews 김예은⁄ 2026.04.08 16:00:47

6일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영호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사진 왼쪽)이 김주형 먹깨비 대표(사진 가운데)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플랫폼 협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고물가와 수수료,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의 협력을 통해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플랫폼, 마케팅 전반에 걸친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하나은행은 먹깨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전용 금융상품 출시와 정책금융 연계를 추진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인천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추가 출연해 먹깨비 가맹점주를 포함한 인천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22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용 제휴카드 출시와 할인 쿠폰 제공,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배달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먹깨비 입점 안내와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고, 하나원큐·하나머니·Hana EZ 등 그룹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도 병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휴는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협력 범위를 구체화한 실행 단계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ESG경영과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하나은행  먹깨비  공공배달앱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