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4.13 10:10:59
KT 박윤영 대표가 글로벌 통신망 핵심 거점인 부산 국제통신센터를 찾아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KT는 박윤영 대표가 지난 10일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국가와 연결되는 통신 인프라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KT국제통신센터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 대부분을 처리하는 육양국으로, 해저케이블을 육지로 연결해 국내 통신망과 데이터 인프라를 잇는 핵심 관문 역할을 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업자 가운데 최대 규모인 5개 해저케이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해저케이블과 육양국 장비 상태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박 대표는 관제실을 찾아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신망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KT가 AX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외 고객이 안정적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 해저케이블의 안정적 운용이 필수적”이라며 “국제통신센터는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통신의 대동맥”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취임 이후 현장 중심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호남권 네트워크본부와 법인영업본부, KT군포타워 등을 잇달아 찾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