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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신성록의 재발견
뮤지컬 가 4월 21일 서울 유티버설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올렸다. 는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신성록 분)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여인(메르세데스·옥주현 분)을 포함한 모든 것을 빼앗기고 14년 동안 지하 감옥에 갇혔다가 탈옥하여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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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게 던지는 통쾌한 웃음
미셸(오지혜 분)과 베로니카(김세동 분)의 집 거실. 아들들의 싸움을 현명하게 해결해보자는 베로니카의 제안에 따라 가해 아이의 부모 알렝·아네트 부부는 미셸·베로니카 부부의 집을 찾는다. 다르푸르 분쟁과 아프리카에 조예가 깊은 베로니카는 피해 아이의 부모지만, 자기 아이뿐 아니라 가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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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연기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참 대접 받아요”
거리 가수 ‘빌리’와 가수 지망생 ‘루아’가 우연히 거리 공연을 함께하면서 묘한 감정이 싹트는 이야기. 5월 6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을 앞둔 뮤지컬 (이하 6월 30일까지 공연)의 줄거리다. 지난해 예술마당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 는 남녀 주인공 두 명이 노래를 하며 이끌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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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소망 그리고 진솔함이 담긴 집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그림을 본다. 보고 싶어 직접 찾아간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전시된 그림을. 또는 길을 걷다, 잡지를 읽다, TV를 보다 보게 되는 그림도 있다. 그 중 어떤 작품은 한눈에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어떤 작품은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느끼기 어렵다.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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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의 삶(生)-문명의 시원을 찾아서
윤진섭 (미술평론가·호남대 교수) Ⅰ. 김성준의 초기작은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으로 점철돼 있다. 비록 직설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1990년대 초반에 제작된 연작에는 이 작가가 사회와 문명을 바라보는 시선이 함축돼 있어 당시 그가 어떤 생각을 품고 있었는가 하는 점을 짐작케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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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희의 미디어아트 읽기
진선희 (독립큐레이터) 1958년 비디오아트 초창기에 볼프 보스텔(Wolf Vostell)은 ‘TV 데콜라주’에서 캔버스 뒤에 비디오를 설치하고는 찢어진 하얀 캔버스 사이로 모니터의 전파를 흘러 내보낸다. 움직임이 없는 평면 또는 정적인 입체적 오브제를 예술품으로 관람하던 관객에게 캔버…
[PREVIEW]갤러리 밥 ‘이상현실 전’ 외
갤러리 밥 ‘이상현실 전’ - 틀에 박힌 고정관념의 탈출 냉장고 안에 코끼리를 넣을 수 있을까? 귀엽던 스누피가 죽는 모습을 상상한다면? 기존에 가진 고정관념을 깨는 신예작가 김범준과 천성길이 참여한 재밌고 신선한 ‘이상현실 전’이 인사동 갤러리 밥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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