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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 에세이]평생 탱고음악과 함께한 아스토르 피아졸라
탱고 음악과 춤은 19세기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 항구 지역 사창가에서부터 시작됐다. 조국과 애인을 그리워하던 독일·이탈리아·스페인의 선원들이 사창가를 찾았을 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면서 남자들끼리 춤을 추고 듣던 음악이 바로 탱고이다. 초기의 탱고는 아코…
크라운-해태제과, ‘송추 100만평’에 여의도 절반크기 아트밸리 조성…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조성하고 있는 송추 아트밸리는 우선 그 크기에 입이 딱 벌어진다. 부지가 여의도 전체 면적보다도 더 넓은 500만 ㎡나 되기 때문이다. 이 업체가 지난 2007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송추아트밸리는 이 면적 중 100만 평(330만 ㎡)을 떼어내 이곳에 조각-국악 등 예술마…
[화제의 신간]‘도쿄 공원’
도쿄 공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 ‘도쿄 공원’ 쇼지 유키야 지음, 김성기 옮김 평범한 일상에 찾아온 소소한 미스터리를 그린다. ‘도쿄밴드왜건’과 ‘모닝’ 등의 작품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여온 작가 쇼지 유키야가 캐럴 리드 감독이 1972년에 발표한 영화 ‘팔로…
세 남녀의 비극적 사랑의 결말은? 오페라 ‘가면무도회’
1792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1746~1792)가 의회와 귀족의 권한을 축소하자 불만을 품은 귀족들이 왕을 암살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1813∼1901)가 작곡한 오페라 ‘가면무도회’가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의준)은 2011년 마…
영화와 건축의 접점 ‘제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영화와 건축의 접점을 교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 위치한 극장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적은 영화 편수와 짧은 상영일정에도 불구하고…
마광수-강철웅-이파니, ‘가자! 장미여관으로’
쾌락주의적인 성의 모습을 다뤄 문화계에 신선하고 아찔한 충격을 일으키고 있는 마광수 교수와 강철웅 연출가가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해 이들은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모델 겸 배우 이파니를 출연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소심하지 않은 가족들이 보여주는 이야기…
배우들의 예상치 못한 등장부터 빵 터진다. 갑자기 말을 걸어 놀라게 한다. 무대로 관객을 끌어내기도 하고 무릎 위에 살포시 앉기도 한다. 도저히 ‘소심’해서는 할 수 없는 행동들이다. 복권을 사 놓고도 긁지 못할 정도로 소심한 가족들이 보여주는 결코 소심하지 않은 모습들…. 바로 연극 ‘소심한…
가을 맞아 신명나는 축제 한 판 ‘2011 은평 마당극 축제’ 성료
가을을 맞아 서울지역 유일의 마당극 축제가 ‘2011 은평 마당극 축제’라는 이름으로 은평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은평문화예술 관계자는 “지역 문화 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서울문화재단의 문화공간활성화 지원 사업에 ‘2011 은평…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만의 비밀? 연극 ‘훈남들의 수다’
흔히 ‘수다’는 여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지지만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만의 은밀한 대화를 훔쳐 듣는다면? 여자들이 없을 때 변하는 남자들의 발칙한 수다를 담은 연극 ‘훈남들의 수다’가 9월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 제2관에서 앵콜 초청 오픈런 공연에 들어갔다. ‘훈남들의 수다’는…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 28] 불곡산, 양주관아
이한성 동국대 교수 양주(楊州), 서울 중심가에서 1호선 전철을 타면 한 시간 이내에 닿는 곳이지만 마음의 거리로 보면 먼 지방도시를 가는 듯하고, 시간의 거리로 보면 아득한 옛날 그 어느 곳으로 가는 듯한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더구나 백석면, 주내면, 유양리(동) 하면 참…
[이종구 음악에세이]‘음악의 독재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이종구 박사(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1945년 독일은 세계 2차 대전에서 패전한 후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독일에 주둔한 미국-영국-소련 연합군은 나치 동조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그들을 색출하기 시작했다. 히틀러의 문화장관 괴벨스는 나치당원이였던 지휘자 카라얀을 ‘기적의 젊…
“호동과 사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 기대하세요”
유리왕에서부터 대무신왕, 민중왕 및 호동 왕자에 이르기까지 고구려 개국 초기 3대의 가족사를 다루고 있는 김진 원작의 역사 판타지 만화 ‘바람의 나라’. 1992년부터 연재돼 현재까지도 꾸준히 후속편이 나오고 있는 ‘바람의 나라’는 1996년 온라인 머드게임으로 만들어졌으며, 2001년 서울예…
[화제의 신간]‘2020 경제대국 한국의 탄생’
21세기 마지막 경제대국은 한국이다! ‘2020 경제대국 한국의 탄생’ 조철선 지음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격발된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남유럽의 재정위기 악화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전 지구적 팽창으로 인한 자원 전쟁,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 이집트와 리비아 민주화 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묻지마 살인’ 즉, 현대사회에 이유 없는 무차별 살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살인자를 손가락질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정녕 그 사람만의 잘못일까? 그 사람이 속해있는 사회에는 결코 아무 문제도 없는 것인지 사회에 손가락질을 해보는 작품이 있다. 고연옥 작가가 집필하고 김광…
가을밤 수놓는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국립합창단에 이상훈 예술 감독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39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상훈 예술 감독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합창곡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고 오페라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이상훈 예술 감독의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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