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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제 전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탐방]상반기 기업실적 호전…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뒤로 하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시작됐다. 특히 ‘갑’은 청을 뜻하며 이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청마의 해로서, 청마는 서양에서는 행운의 상징이고, 동양에서도 청색은 좋은 기운을 의미한다. 따라서 청마의 해를 맞아 모든 투자자들은 지난해의 부진과 실수 등을 만회하고…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종교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항은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정 종교의 기념일인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날을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다른 종교’에 대한 차별이 아닐까요?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
[김맹녕 골프 칼럼]대영제국의 골프 자존심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the British Empire on which the sun never sets)의 옛 자존심은 골프에서만 아직 프라이드를 유지하고 있다.미국인들은 브리티시 오픈을 PGA(미국 프로골프협회)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과 함께하는 하나의 대회로 간주…
[리더십이 경쟁력이다 ⑥]“21세기 경쟁력은 감성리더십”
“어느 대기업의 하위 5%의 영업부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다른 어떤 이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스펙과 영업에 대한 스킬 등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이들이 왜 하위 5%의 영업부진자들이 되었을까, 고민하게 됐다” 이 원장이…
[이상주 작가의 ‘세종의 독서와 공부’]세종은 의대열풍을 어떻게 이…
“명나라 의사 장본립에게 두세 번 약에 대해 물었다. 물품으로 답례하고자 한다. 어느 정도로 인사를 해야 할까.” “어느 대학 나왔어요?” 환자가 병원에서 원장의 출신학교를 묻는 질문이다. 10여 년 전까지는 이런 질문이 왕왕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의사의 출신학교는 거의 묻지 않는…
[데스크 칼럼]르노삼성·한국GM이 한국을 떠나면…“‘통상임금 衆…
또 한 해가 저문다. 깨우침이란 주로 한 해라는 산을 오를 때 보다, 한 해의 마루턱을 내려올 때 얻는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꽃을 내려올 때 보는 것과 같다.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내려놓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심(下心)과 방하착(放下着)을 평생 화두로 삼았어도 한순간 방심하면 결국 오도 가도…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내 피부를 배신한 ‘기적의 크림’
최근 H 크림이라는 화장품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 크림은 피부가 놀라울 만큼 좋아진다고 해서 ‘기적의 크림’이라 불리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피부에 기적을 일으키는 성분은 화장품에 금지된 ‘스테로이드’였습니다. 과거에 스테로이드는 바르기만 해도 피부에…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 때문에 행복했던 계사년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서글퍼하고 아쉬워하면서 한해를 마감한다. 마찬가지로 필자도 올해 라운드 했던 골프장의 독특한 4계절의 아름다움이 이제 머리와 가슴속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됐다. 올봄에 제일골프장의 화사한 벚꽃과 현기증이 나도록 긴 열병식을 했던 연산홍과 철쭉의 찬란함…
[이철호 복지 칼럼]과학기술이 열어갈 찬란한 미래
1960년대 말 미국 닉슨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미래과학기술 예측보고서에서 핵에너지의 개발로 에너지는 물처럼 값싸게 공급될 것이며, 암은 가까운 장래에 정복되고, 전자메일의 발달로 우편이 필요 없는 세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가 발표 된지 5년도 안되어 세계적인 유…
[데스크 칼럼]잿빛 미세먼지와 상장사 수익 악화 “대기업 옥죄니, 내…
‘인터뷰 하려면 새벽 5시에 집으로 오시오’ 현대그룹 신화를 창조한 정주영 회장이 기자들의 잇단 인터뷰 요청에 했던 말이다. 그러나 그 시간에 그를 만난 기자는 아무도 없었다. 정 회장은 늘 아침을 서둘러 기다렸다. 일하기 위해서다. 오늘 뜨는 해는 어제와 다르다고 믿었다. 빌게이츠에…
[리더십이 경쟁력이다 ⑤]리더, 절대 바쁘지 마라
박 모 실장은 강남의 유명한 패션업체의 초보 디자인실장으로 의욕이 넘치는 리더다. 따라서 그녀는 디자인실의 모든 업무를 본인이 직접 처리한다. 시즌 테마는 패션 브랜드에서 아주 중요하다. 시즌 테마를 정확히 잡아야 다음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박 실장은 시즌 테마를 직접…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형사사건에서 피의자·변호인 권리는?
변호사란 직업을 가지다 보니 보통 사람과는 거의 인연이 없는 교도소, 구치소를 동네 슈퍼마켓 드나들 듯이 자주 가게 됩니다. 특히 이런 국가 중요 시설은 내비게이션에도 그 명칭이 검색되지 않아서 직접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다니는데, 상당히 외진 곳에 있는 경우도 있고 의외로 도시 한복판에 있는…
[김맹녕 골프 칼럼]겨울철 골프, 재미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
필자는 최근 연말을 맞아 평소 라운드를 자주하는 친구, 선배와 함께 납회골프를 하게 됐다. 운이 나쁘게도 이날은 겨울바람이 차갑게 뺨을 스쳤고, 미세먼지가 하늘을 온통 뒤 덮은 날에 경기도의 한 골프장을 찾은 것이다. 영상의 날씨라고 해도 겨울의 산바람은 도시보다 3~4도 낮기 때문에…
[리더십이 경쟁력이다 ④]‘신뢰 경영’은 리더의 필수 덕목
이 원장이 오래전에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여행 마지막 날, 이 원장은 파리 인근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의 중년 부부와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었다. 그들은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우 들떠 보였으며, 또 한껏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에도 좋았다. 그런데 중년 남…
[이상주 작가의 ‘세종의 독서와 공부’ ⑥]세종 흥성의 비결은 주인…
“인사는 담당자의 엄밀한 선정 후에 과인이 다시 살펴서 제수하는 것이 옳다. 스스로 국가의 일을 자기의 임무로 여겼다.” 허조의 졸기의 마지막 부분에 실린 글이다. 허조는 조선 초기의 예학을 완성시킨 학자다. 능력이 뛰어난데다 청렴하고 결백하기까지 한 그를 태종은 특히 좋아해 “나의 기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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