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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훈석 의원
강원 북부권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인 설악권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내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로만 왕래할 수 있는 제한된 교통수단과 열악한 광역교통망으로 인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많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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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예우 받으려면 재임시 그만한 노력 했어야
봄바람을 타고 풍기기 시작한 ‘노무현 게이트’(권력형 비리)의 악취가 나라 안을 온통 진동시키고 있다. 이는 두말할 것도 없이, 검찰이 지난해 7월부터 캐기 시작한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 세무조사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추종세력들에게서 갖가지 비리가 지난 초봄(3월 14일)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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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감사의 힘> 번역한 김용남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출간된 은 미국의 대표적인 심층 뉴스 TV 프로그램 (Inside Edition)의 진행자로 유명한 데보라 노빌(Deborah Norville)의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에너지가 ‘감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가 감사의 에너지를 통해 기적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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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이 최근 잇따라 교육개혁 관련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대해 정책집행의 당사자인 교육과학기술부가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곳곳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곽 위원장의 이러한 최근 행보에 대한 비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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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검찰 소환조사, 노무현 전 대통령 비리혐의 겨냥
2009년 4월 30일 오후 2시. 이날 이 시각은 한국 헌정사에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은 돈’을 챙겼다는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어 직접 조사를 받기 시작한 불행한 기록을 남기게 된 날짜와 시각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조사로 시작된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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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미네르바’ 박대성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기소됐다가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 씨는 4월 21일 시사주간지로는 최초로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앞으로 할 말이 있다면 ‘미네르바’라는 필명과 함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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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국정의 산실’인지, ‘검은 돈 산실’인지 헷갈릴 지경
한국 헌정사에 또 하나의 비극이 기록되게 되었다. 전직 대통령이 퇴임 15개월여 만에 권력을 밑천으로 ‘검은 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사 검찰의 조사를 받으며 단죄의 비운을 맞게 될지도 모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여러 전직 대통령들도 줄줄이 겪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3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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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뀔 때마다 검찰 칼바람 맞는 전직 대통령들
봄바람이 한창 불어야 할 짙은 봄날에 차가운 검찰의 칼바람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의 갖가지 권력형 비리 혐의에 대해 전격 수사에 착수, 지난 15일로 한 달째를 넘기면서 비리의 규모와 대상 등이 예상 외로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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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계기로 한국 정치문화 되짚어보자
새봄이 완연한데도 정치권은 계속 사정한파를 못 벗어나고 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가 권력형 비리(Gate, 게이트) 사건으로 비화되면서, 박 회장으로부터 의문의 돈을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친·인척들과 국회의장 등 전직 고위 및 메가톤급 인사들이 연일 검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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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 송영선 의원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한 지 11일로 일주일을 넘기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언제쯤, 어느 정도 수위의 대응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안보리는 북한의 로켓 발사 당일 긴급회의를 소집, 논의에 착수했지만,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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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시국회, 방탄국회로 전락시켜선 안된다
지난 1일부터 30일 간의 회기로 4월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다. 개원의 명분과 활동의 핵심은 바로 연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화급한 민생 돌보기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아울러, 2월 임시국회 미처리 법안들을 포함한 각종 현안 입법활동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곳곳에 여야 간의 마찰과 격돌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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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사건 계기로 권력형 비리 악순환 끊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마치 단골 메뉴처럼 등장했던 이른바 권력형 비리 사건이 또 터졌다. 노무현 정권이 물러나고, 새 임기 5년의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후 한 해밖에 안 된 시점에서 어김없이 또 터진 것이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는 단순히 지겨운 일로만 치부해버리기에는 너무나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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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우리 국민의 혈세 2조 원 이상이 쓰여질 경인운하사업이 객관적 검증과 사회적 합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예산 낭비와 환경파괴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제위기로 실업자와 빈곤층이 급증하는 마당에 목적 타당성이 부족한 운하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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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종해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운하사업본부장
“경인운하를 건설함으로써 방수로를 운하로 활용하여 부산 또는 중국 등에서 환적 없이 서울(김포터미널)까지 물류를 직행하게 되어 운송 물류비 절감, 교통난 완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며, 특히 강과 바닷길을 연결하여 문화·관광·레저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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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제 직분 찾은 듯한 18대 국회
밤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스치면서 날씨는 완연한 봄날로 접어들었다. 사람들은 너나 없이 올 봄도 새 희망과 꿈을 마음껏 키우고 꽃피울 수 있는 봄이길 소망할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올 봄은 전례 없는 ‘고용한파’의 고통이 끈질기게 얼어붙은 채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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